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uld Lang Syne (문단 편집) === 한국어판 === [youtube(xf7-uVQcIiU)] [[1948년]]에 [[안익태]]가 작곡한 [[한국환상곡]]이 [[애국가]]의 [[멜로디]]로 정해지기 전까지는 '올드 랭 사인'이 애국가의 멜로디로 사용되었다. [[1953년]]에, 영화 '애수'가 상영되면서 이 노래가 다시 소개되었고, 시인 [[강소천]]이 한국어 [[번역]] 가사를 붙였다. 이후 [[졸업식]]에서 환송곡으로, 연말에 한 해를 떠나보내는 마음으로 많이 부르곤 했다.[* 일제 강점기때 졸업식 노래를 일본어 버전인 (蛍の光 반딧불이의 노래) 를 불렀는데 졸업식 때 누가 시작할 것 없이 애국가 가사를 붙여서 부르다가 친일파 한인 선생의 고자질로 학생들이 잡혀간 에피소드도 있었다.] 1980~90년대 보신각 [[제야의 종]] 타종 행사에는 타종 직전에 서울시립합창단이 이 노래를 부르는 순서가 있었고, KBS에서 타종식을 중계할 때에도 출연 가수들이 올드 랭 사인을 불렀다. 2021년에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봉환되었을 때에도 생전엔 현대의 애국가가 아니었음을 고려해 올드 랭 사인의 멜로디를 사용했다. 2023년 개봉한 영화 [[1947 보스톤]]에서도 위 멜로디의 애국가가 사용되었다. [youtube(3tduOm896fk)] 1946년 1월 14일 [[중앙청]]에서의 [[태극기]] 게양식에서 연주된 올드 랭 사인 곡조의 애국가이다. [[8.15 광복]] 이후에도 한동안은 올드 랭 사인 곡조의 애국가를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.[* 이 버전에서는 '하느님'이 '하나님'으로, '대한 사람 대한으로'가 '조선 사람 조선으로'로, '보우하사'가 '보호하사'로 불리는 등 지금의 가사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.] || [youtube(DdcwJe7YAns)] || [youtube(EZFkHX46pqM)] || || [[조선인민군]] 창설식에서의 애국가 || [[남북연석회의]]에서의 애국가 || [[북한]] 또한 광복 이후 정부수립 전까지 올드 랭 사인 곡조에 맞춘 애국가를 사용했다. 1948년 중반부터 지금의 [[애국가(북한)|애국가]]를 사용하기 시작했다. [youtube(Xxr3ywtGP7k)] 가수 [[김장훈]]이, 올드 랭 사인 곡조에 애국가 가사를 붙인 속칭 '독립군 애국가' 를 [[2012 런던 올림픽]] 응원가로 리메이크하여 발표하였다. [youtube(osE6RaMuxkA)] 대한민국의 [[찬송가]]에는 '천부여 의지 없어서'[* 통일찬송가는 338장, 신 찬송가에서는 280장으로 수록되어 있다.]라는 곡으로 곡조가 쓰이고 있다. 찰스 웨슬리[* [[존 웨슬리]]의 남동생.]가 작사했다. [youtube(YapqjauER6w)] 강소천이 역사한 한국어 가사는 다음과 같다. || 1절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작별이란 웬 말인가 가야만 하는가. 어디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 정 다시 만날 그 날 위해 축배를 올리자. 2절 잘 가시오 잘 있으오 축배를 든 손에 석별의 정 잊지 못해 눈물도 흘리네. 이 자리를 이 마음을 길이 간직하고 다시 만날 그 날 위해 노래를 부르자. || 한편 북한에서는 1948년 초반까지 올드 랭 사인 곡조의 애국가가 사용[* 1948년 2월 8일 평양역 광장에서 열린 [[조선인민군]] 창건 열병식에서 연주된 음악이 올드 랭 사인 곡조의 애국가였다.]되었으나, 1948년 중순부터는 1년 전인 1947년에 이미 작곡이 완료되어 있던 북한의 [[애국가(북한)|애국가]]로 변경되었고, 올드 랭 사인 곡조의 애국가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. [youtube(8_pHqKlGMTk)] 2020년 6월 7일 방영된 [[대탈출]] 3기의 [[백 투 더 경성]]편에서도 독립운동을 주제로 전개된 내용인 만큼 애국가를 부르는 장면에서 올드랭사인에 맞춰 불렀다. 시청자들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낸 장면으로 극찬을 받았고, 출연진 [[김동현(1981)|김동현]]은 감동에 젖은 나머지 애국가를 부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. 애국가는 5분 50초부터 부르고 애국가가 끝난 후에는 피아노반주로 또 다시 나온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